‘충성된 일꾼’이 됩시다.

 제79회 추계지구역장 세미나가 ‘충성된 일꾼’을 주제로 1일 대성전에서 진행됐다. 우리교회 지역장과 구역장들의 영성을 위해 준비된 이번 세미나는 위성과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어 지직할성전을 비롯한 각 처소에서도 동참했다. 지구역장들은 나라와 민족, 우리교회의 부흥, 지구역장들의 소명과 능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섬기는 삶’(살전 5:12∼15)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성도들을 부지런히 섬겨야 한다”며 무엇보다 마음이 약한 자, 힘없는 자를 섬기는 지구역장이 되어야한다고 당부했다. 1부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이영훈 목사의 국내외 성회가 방영됐다.

 2부에서는 이장균 목사가 ‘착하고 충성된 종’(마 25:21)을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장균 목사는 “지구역장들은 교구장과 연합해 지구역원들 잘섬기고 만나면 칭찬하고 기도하자고 하고 내가 먼저 하겠다고 하면 된다. 모여서 함께 예배드리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사람을 돌봐 주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구역장들은 2014년 남은 시간동안 주의 일에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