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대교구(대교구장 이영신 목사)는 25일 관악분교에서 남성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서귀성 안수집사의 사회, 김 철 장로의 기도, 관악대교구장 이영신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영신 목사는 열왕기상 18장 30∼39절의 말씀을 근거로 ‘우리가 쌓아야 할 제단’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은혜의 제단, 말씀공부의 제단, 성결한 생활의 제단을 쌓을 때 성령의 역사가 우리 안에서 회복되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관악대교구 남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좋은 일을 예비하셨다. 우리 모두 믿고 꿈꾸고 선포하며 나아가자”고 말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성령 충만과 관악대교구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교역자들은 참석자들에게 안수기도했다.
 한편 관악대교구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12개 교구가 일제히 ‘영혼구원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니엘 기도회’를 진행한다. 이 기도회를 통해 하반기 및 2015년 전도목표 달성, 개인 영성회복에 큰 열매를 맺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