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순복음광장 > 화제
조용기 목사 초청 러시아 지도자 4차원영성 콘퍼런스

신유기도 후 성령체험과 기사와 이적 간증 쏟아져
21년전 성회 참석자 목회자로 성장, 콘퍼런스 주도

“우리 딸아이 팔에 피부병이 있었는데 신유기도 후 딸의 팔이 깨끗해졌어요” “가슴에 큰혹이 있었는데 사라졌어요” “귀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아팠습니다. 이제 통증이 없어졌어요” “어릴 때부터 시력이 매우 안 좋았어요. 지금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팔을 마음껏 움직일 수 있게 됐어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신유기도가 믿음으로 선포된 후 참석자들의 간증이 끝없이 쏟아져 나왔다. 참석자들은 성령의 기사와 이적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했다.

 조용기 목사 초청 러시아 지도자 4차원영성 콘퍼런스가 25, 2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립공연장에서 열렸다. 
 블라디보스토크 오순절협의회가 주최하고 DCEM(사무총장 시가키 시게마사 장로)이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주여 러시아를 부흥케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렸다. 러시아 전역에서 목회자와 리더 3000여 명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다시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 조용기 목사를 진심으로 환영했다. 

 하바로브스크에서 왔다는 마리나 목사는 조용기 목사의 방문을 21년동안 기다렸다. 그녀는 “21년 전 조용기 목사님의 성회에 참석해 성령체험을 한 후 목회자가 됐다”며 “조용기 목사님의 4차원의 영적세계 등의 책을 읽고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궁금해서 한국을 방문하고 오산리 기도원에도 몇 차례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를 주최한 블라디보스토크 오순절협의회장 블라드미르 슐라코프 목사도 1993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조용기 목사의 성회에 참석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됐다. 조용기 목사의 4차원의 영성을 토대로 복음을 전하고 러시아 복음화의 소명을 갖게 돼 2009년부터 해마다 두차례씩 러시아 사람들을 데리고 우리교회를 방문해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통해 영성을 충전한다고 했다. 그들은 이번 조용기 목사의 방문으로 러시아가 변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25일 오후 7시(현지시각). 블라디보스토크 국립공연장은 찬양의 열기로 뜨거웠다. 블라드미르 슐라코프 목사가 조용기 목사를 소개하자 청중들은 일어서서 환호하며 박수로 한국에서 온 주의 종을 환영했다. 환영하는 박수소리는 한참동안 더욱 강하게 이어졌다.

 조용기 목사는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의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다.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병을 낫게 해주실 것이다. 우리가 성령님을 모실 때 하나님은 기적을 일으키신다”라고 말한 후 믿음과 4차원의 영성에 대해 강연했다.  
 마가복음 5장의 말씀을 토대로 조용기 목사는 “혈루병 여인은 오직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예수님을 만나면 나을수 있다는 희망의 말을 전해 듣고 생각과 꿈과 믿음이 변하기 시작했다”며 “긍정적인 생각, 꿈, 믿음, 말이 기적을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폐병으로 죽음 직전에서 하나님을 믿고 치유 받은 자신의 삶을 간증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희망이며 혈루병 여인이 믿음으로 나아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듯이 우리는 기도로 주님의 옷자락을 만질수 있다고 설명한 후, 우리가 믿는 꿈과 비전이 자신과 나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설교에 앞서 순복음도봉교회 성도들이 찬양에 맞춰 북춤과 부채춤 등 한국무용을 선보여 성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용준 목사(순복음도봉교회) 외에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 김원태 원로장로, 조영혜 권사, 4차원영성 글로벌포럼 회장 김영도 장로, 부회장 허순범 이종찬 장로, 우상백 장로 등 20여 명과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동북아선교회 회장 최병구 장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러시아 지역 김밀라 선교사(블라디보스토크순복음교회) 형진성 선교사(하바로브스크순복음교회) 고야니까 선교사(빨찌산스크순복음교회) 등도 참석해 스승을 위해 기도했다. 

 성회에 앞서 25일 오전 조용기 목사는 주최측 관계자와 함께 조찬을 나눴다. 블라드미르 슐라코프, 유리 일첸코, 알렉산도르 불고브, 다니야르 카르갈고예츠, 세르게이 킴, 바딤 아빠린 목사는 한국의 오순절운동과 부흥에 매우 관심이 많았다. 이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믿음과 기도의 힘을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기 목사는 러시아에 성령의 역사가 넘쳐나고 사역하는 목회자들에게 성령이 임하기를 기도한 후 격려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2012년 6월 블라디보스토크 오순절협의회 회원들이 조용기 목사를 찾아와 성회 요청을 해 이뤄진 것이다. 이들은 조용기 목사의 20년만의 방문이 이뤄지자 경륜장을 빌려 대형집회를 준비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러시아 정부가 대형집회 취소를 요구했다. 그래서 이들은 목회자 중심의 콘퍼런스로 변경해 개최했고, 하루에 3000여 명의 리더들이 참석하게 된 것이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조용기 목사의 성령충만한 메시지를 들은 러시아의 목회자들은 교회성장과 성령의 역사하심에 대한 더 큰 비전을 갖게 됐다.

 

기사입력 : 2014.09.28. am 11:10 (편집)
이소흔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