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원 영성훈련소 주관으로

 교육훈련원 영성훈련소(소장 이대영 목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제1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제20회 영적전쟁승리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영적전쟁승리학교는 직장인 등을 위해 4일간 저녁 7시부터 3시간씩 진행됐다. 150명 정원의 승리학교는 이번에 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몰려 성도들의 영적전쟁에 대한 관심이 크고 영성훈련의 갈급함을 느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영성훈련소의 훌륭한 프로그램과 봉사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영적전쟁승리학교는 영적전쟁의 승리와 복음의 능력을 통해 성도들의 삶 속에 어떻게 적용하여 살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일깨워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교육훈련원장 남준희 목사를 비롯해 백동현 목사(양천대교구장), 이대영 목사, 김도훈 목사(프뉴마선교부장)를 강사로 초청했다. 강사들은 영적전쟁의 의미와 영적 분별, 영적전쟁의 승리비결 등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고 성령 충만과 말씀으로 무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그룹별 나눔 및 기도회, 간증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영전전쟁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와 생활에서 접하는 영적전쟁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