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를 더 강하게 사랑하겠습니다”
조용기 목사 ‘순복음의 정체성’ 강조, 사명 당부
조용기 목사의 제자 교회들로 이뤄진 영산형제교회연합회(회장 김용준 목사) 장로수양회가 15, 16일 경기 남양주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개최됐다. 순복음도봉교회를 비롯해 성동·성산·중동·도봉·엘림·강남·김포·한세·강북교회 등 10개 교회 장로와 관계자 280여 명이 참석한 수련회는 올해가 4회째였다. 주제는 ‘교회를 더 강하게’였다. 산림이 우거진 전원 속에서 펼쳐진 수련회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에 대한 감탄과 더불어 말씀과 기도로 은혜 받는 시간이었다.
15일 박의섭 목사가 설교한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수양회에는 김영진(경기도총연합회장) 김진섭(백석대 부총장) 전호윤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또 성악가 조용갑(테너) 집사가 신앙 간증을 했다. 영산형제교회연합회는 또 수양회 마지막 날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 세미나 및 폐회예배를 드렸다.
조용기 목사는 이날 수양회 참석자들에게 순복음의 정체성인 오중복음·삼중축복·4차원의 영성을 강조했다. 사도행전 2장 38∼39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목회를 통해 깨달은 건 복음이 생활이지 학문과 철학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며 체험적 신앙의 중요성도 전했다. 또 성령이 주시는 생각 꿈 믿음 말을 통해 삶에 변화가 임한다는 것을 전하는 게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당부했다.
오훈세 장로(순복음강남교회)는 “장로의 직분을 리마인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깊이 생각하며 교회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았다. 섬김의 본이 돼 교회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