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실은 국민일보 후원에 동참해주세요”

 국민일보후원선교회(회장 장진섭 장로)가 국민일보사와 함께하는 축복철야예배를 14일 바울성전에서 열었다. 1부에서는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를 강사로 초빙해 말씀으로 은혜 받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에서는 조용갑 집사(테너)가 간증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장진섭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증경회장 권용택 장로의 기도, 국민일보후원찬양대의 찬양, 소프라노 김혜영 교수의 특송으로 이어졌다. 설동주 목사는 신명기 6장 4절에서 9절을 근거로 설교하며 “무너져가는 한국 교회의 미래를 위해 자녀들의 양육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장 장진섭 장로는 “국민일보는 한국 교회와 기독교인을 대변하며 이단 사설에 맞서 선한싸움을 하고 있다. 26년을 지나며 모든 분야를 성령의 감동과 성경 말씀으로 조명해 예수님의 사랑을 구현하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문서선교의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며 “언론환경이 어려운 지금에 국민일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 국민일보 구독확장을 위해 모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선교센터 8층에 위치한 국민일보후원선교회는 국민일보 창간 이듬해 발족되어 국민일보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다. 선교회원들은 ‘복음실은 국민일보! 기도하며 확장하자’를 올해 구호로 삼고 국민일보 120만부 구독달성을 위한 중보기도자, 국민일보로 복음을 전하는 전달자, 국민일보를 홍보하는 문서 선교사의 사명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늘도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