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마19:13∼15  ◎ 찬송 : 559장(통 305장)

 어린아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드리듯 자식을 주께 드리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어린아이는 부모와 가정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고 계발해 사회를 인식합니다. 좋은 부모는 긍정적이어야 하며 자유와 규율에 대해 분명히 해야 합니다. 자녀와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하며 벌을 줄 때도 주저하지 말고 주어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의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친근감이 없이 엄하기만 하면 어린이는 위축감과 더불어 인격에 상처를 입게 됩니다. 우리들은 우리에게 맡겨진 자녀를 하나님의 뜻대로 양육해야 하는 부모로서의 책임이 있는 동시에 우리 자신도 하나님앞에서 어린아이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성품이 어린아이 같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먼저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부모의 말을 그대로 믿고 따르듯이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신뢰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