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의 황금씨앗이라고 불리는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상도중앙교회 안수집사)이 조용기 목사를 예방해 기도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이영훈 목사도 함께 기도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정현 의원을 위해 마음에 십자가를 지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를 기도했다.
7.30 재보궐선거에서 최대 이변을 일으킨 이정현 의원은 전통적으로 새누리당의 불모지이자 중도좌파 정당의 텃밭인 전남 순천·곡성에서 보수 정당 후보로 당선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정현 의원은 한국 역사상 전라도에서 두 번째로 당선된 보수당 정치인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예수를 영접한 이정현 의원은 이번 선거기간동안 아내가 암투병 중이었지만 힘들 때마다 기도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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