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겸손히 낮아져 섬김에 앞장설 것”

 장로회(회장 박종근 장로)가 주최한 2014년도 피택장로 정규교육이 11∼12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됐다.

 11일 개강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장로의 사명’(살전 5:16∼22)이라는 주제로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장로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장로가 되면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교회를 섬겨야 한다. 그래서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라며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모두 제거한 후 온 맘을 다해 기도하고 감사함으로 섬기면 하나님께 복을 받는다”라고 말한 후, 겸손히 낮아져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기를 당부했다.

 이번 정규교육은 총무 권성기 장로의 장로회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개강예배를 인도했다. 박장근 장로(교구운영위원장)의 ‘교구운영’, 이창국 목사(광명성전)의 ‘순복음 50년사 및 순복음 비전’, 박용순 목사(교육연구소장)의 ‘4차원의 영성’이라는 주제강연이 있었다. 둘째 날은 김광덕 목사(수련원장)의 새벽기도회, 전승재 장로(예배위원장)의 예절교육, 고영철 목사(오산수청교회)의 화합의 시간, 김한경 목사(신학연구소장)의 설교학과 기도방법,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의 장로학과 종강예배로 피택장로 정규교육 일정을 마쳤다.

 이틀동안 교육받은 38명의 피택장로들은 장로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김을 실천하는 작은 예수가 될 것을 다짐했다.

 2014년도 장로장립 및 제직임명예배는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성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