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회장 최정모 장로)는 가을을 맞아 지난달 31일 세계선교센터 정문에서 2014년도 하반기 선교출정식을 개최했다.

 주일1부 예배 후 선교회원들은 출정식을 갖고 남은 한해도 힘들고 어려운 개척 및 미자립 교회들을 힘써 도울 것을 다짐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회원들은 마음을 모아 ‘십자가 군병들아’ 찬송가를 뜨겁게 부르며 성공적인 선교출정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최정모 장로의 출정선포 후 김봉주 전도사가 대표기도했다. 최정모 장로는 선교를 위한 “할 수 있다 하면된다 해보자” 구호를 선창하고 회원들은 힘차게 따라 외치며 출정식을 마쳤다.

 출정식 후에는 김포시, 인천시에 있는 5개 교회로 흩어져 예배 지원과 복음 전파 사역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