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도봉교회(담임 김용준 목사)는 24일 예닮쉼터에서 하계침례식을 진행했다.
 침례에 앞서 김용준 목사는 주일 2부, 3부예배 설교에서 마태복음 3장 13∼17절을 본문으로 ‘침례 받으시는 예수님’을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며 침례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과 함께 죽는 것에서 시작하여 예수님의 부활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침례식에서는 교회학교 학생 59명(초등학생 39명, 중등부 15명, 고등부 5명) 청년부 3명, 성인 남녀 108명 포함 총 167명의 성도들이 침례를 받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침례식에서는 남녀선교회에서 봉사하며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