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크리스천으로 새로운 삶 결단

 용산성전(담임 전대열 목사)은 17일 본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2014년 하계 침례 축제를 실시했다.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5명의 새신자들이 새로운 신앙의 결단을 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상원 지구장 장로를 포함한 성도들과 전교역자들은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날 침례에 앞서 말씀을 전한 이연섭 목사는 “침례를 통해 이전의 모습은 버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결단할 것”을 촉구하며 침례에 앞서 복음의 본질을 한 번 더 마음에 되새기게 했다.
 성도들은 시종일관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펼쳐질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결단했다. 한계를 넘어 기적을 이루는 용산성전은 이번 침례를 통해 기존의 성도들과 새신자들이 더불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