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측, 서대문측 “우리는 하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와 서대문총회의 통합을 위한 교단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가 16일 오전 CCMM빌딩 12층 화단에서 조용기 원로목사를 모시고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동에는 여의도순복음총회 총회장 이영훈 목사와 서대문총회 총회장 함동근 목사, 최성규 엄기호 박종선 정원희 박성배 증경총회장, 엄진용 이태근 이재창 목사 등이 참석했다.  
 조용기 목사는 “두개가 된 교단을 힘을 다해 합쳐야 한다”면서 “통합이 되면 제2대 교단으로서 한국 기독교와 민족의 빛이 되어 이끌수 있다”며 교단 통합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전했다. 이에 통추위 위원들은 교단 통합을 위해 함께 노력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