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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광주(순)교회 한상인 담임목사 취임 예배 설교

호남 지역 나아가 한국 복음화 위해 헌신 다짐

 광주순복음교회의 청빙을 받은 한상인 목사가 10일 취임예배를 통해 정식으로 광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총회장 이영훈 목사와 임원 그리고 광주지방회 관계자,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예배에서 한상인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예수님의 향기를 광주와 호남, 나아가 이 나라, 세계에 날리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상인 목사는 “평신도와 목회자로 38년 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섬기게 해주신 조용기 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신명기 6장 10절 이하에 기록된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아가는 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담임목사 취임예배는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의 사회, 기하성 광주지방회 부회장 박월양 목사의 기도에 이어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살전 1:2∼7)를 주제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광주순복음교회가 믿음 소망 사랑이 충만함과 동시에 성령이 넘치도록 역사하는, 지역사회에 본이 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의 설교전에는 조용기 목사가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광주순복음교회의 부흥과 한상인 목사의 목회사역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한상인 목사와 광주순복음교회 성도를 대상으로 한 문답과 함께 서약 및 공포가 있었다. 진행은 기하성 광주지방회장인 김영복 목사가 맡았다.

 담임목사가 됐음을 인정하는 취임증서가 전달된 후에는 권면과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이재창(기하성 정책위원장) 이태근 고충진(이상 기하성 부총회장) 김봉준(구로순복음교회 담임) 목사는 축하인사와 더불어 광주순복음교회 성도들이 한상인 목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사명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취임예배에는 광주순복음교회 8대 담임을 지낸 정원희 목사도 참석해 한상인 목사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날 예배에서 축도했다.

 광주순복음교회는 1952년 10월 박귀님 전도사에 의해 광주오순절교회로 창립됐다. 호남 지역 복음화의 중심역할을 했던 광주순복음교회는 2012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했으며 올해 한상인 목사가 제10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한상인 목사는 서울대 고고학과와 서울신대 신대원 등을 거쳐 그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장, 일본 도쿄순복음교회 담임 그리고 목회교육담당 부목사로 사역했다. 또 한세대 교수로 후학 양성은 물론 ‘구약신학의 이해’ ‘성경 66권 맥잡기’등 다수의 저서도 집필했다.

 

기사입력 : 2014.08.17. am 11:34 (입력)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