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회장 최정모 장로)는 3일과 10일 영성훈련을 실시했다. 3일에는 이대영 목사(영성훈련소장)를 초청해 ‘믿음의 헌신자가 받는 숨겨진 축복’을 주제로 말씀을 묵상했다. 이 목사는 주님안에서 절대 절망은 없다는 것을 믿음의 간증을 통해 성도들에게 강조했다. 이어 이윤복 소장(헤븐리힐링코칭연구소)이 성경말씀과 건강의 관계를 주제로 강의했다. 10일에는 마포1대교구장 최수일 목사와 선교회 담당 김봉주 전도사가 설교해 말씀의 은혜로 충만한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후반기 선교를 위한 준비기도의 시간을 갖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했다.

 한편 7일에는 상반기 선교토론회를 실시했다. 선교전략실 정병해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기도와 찬양으로 나아갔다.

 선교지원 교회 23개 교회 중 예배지원교회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선교했던 7개 교회의 상반기 예배지원선교에 대한 성과와 반성을 되짚어 보며 하반기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선교지원 뿐만 아니라 전도된 이들이 성도로 정착하기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과 스낵카를 이용하여 떡볶이 및 여러 전도 용품을 이용한 봉사와 선교 등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부흥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개척과 교회 부흥을 위해 헌신하는 목회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