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조정실, 감철안 집사(총무실) 표창장 수여

 남선교회(회장 이복규 장로)는 13일 바울성전에서 8월 헌신예배를 드렸다. ‘사랑으로 섬기며 행함으로 헌신하자’라는 표어아래 교회 곳곳에서 성도들을 섬기고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남선교회는 매달 헌신예배를 통해 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을 재확인하고 영적인 재충전을 통해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귀술 장로(제2감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김근식 장로(회계실장)의 대표기도, 미라클 찬양팀의 특송,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한 목사는 ‘골리앗의 시대에서 다윗의 시대로’(삼상 17:45∼4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성경 속에는 전쟁이야기가 많다. 우리 신앙생활도 이런 전쟁과 같은 상황이 많이 있다. 우리에게는 3대 적이 있는데 바로 육신과 세상 그리고 마귀이다. 성경은 신앙생활 중에 어떻게 우리가 승리자가 될 수 있는지 가르쳐주고 있다”며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이어 다윗은 작은 일에 충성했음을 강조하며 “남선교회원들도 작은 일에 충성할 때 하나님이 큰 역사를 이루게 도와주실 것이다. 우리가 맡은 일에 적다고 실망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다윗의 승리비결처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이 될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이복규 장로는 기획조정실(실장 이한우 장로)과 감철안 집사(총무실)에게 각각 우수봉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