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잠언 묵상,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됐어요”

 중등3부(담당 신중현 전도사)가 지난 3월부터 100일 동안 진행한 ‘도전, 잠언 큐티’를 마치고 큐티에 참여한 아이들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제2교육관 중등부예배실에서 열린 시상에는 100일동안 빠짐없이 참여한 박상윤(25반) 이예원(방송반) 배예지 홍세령 허수정(성가반) 학생을 비롯해 50일 이상, 7일이상 참여한 학생 등 50명이 수상했다.

 부장 김현진 장로와 신중현 전도사 등은 잠언 큐티에 적극 동참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고급 이어폰과 블루투스 스피커, 탁상용 시계를 선물로 증정했다. 중등부는 매주 주보에 일주일동안 읽을 잠언 말씀을 게재했다. 학생들이 매일 말씀을 읽는 습관을 갖도록 이끈 한편 학생 스스로 은혜 받은 말씀을 찾고, 삶 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100일 동안 꾸준히 잠언 큐티를 했던 이창범 학생은 “성경 말씀을 교회에서만 보던 내가 집에서 하루에 한 번씩 성경을 읽고 잠언에서의 교훈을 일상에 실천해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상윤 학생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했다. 이번 잠언 큐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말씀 묵상의 생활화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