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이재신 권사 “최선 다해 사명 감당”

 기하성 전국여선교연합회(회장 이재신 권사)는 14일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담임 정재명 목사)에서 ‘전국여선교연합회 이재신 회장 취임예배’를 드렸다.

 성북교회 이성광 목사(대교구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정재명 목사는 ‘사명자’(눅 1:19)에 대해 설교했다. 정 목사는 “사명자들은 예수님을 본받아 결단하고 성령의 은사를 얻고 하나님께 인정받아야 한다”면서 여선교연합회 신임회장과 회원들을 격려했다.

 신임회장 이재신 권사는 “총재 조용기 원로목사님과 총회장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정재명 목사님께서 전하신 사명자를 주제로 한 말씀처럼 전국여선교회연합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신 신임회장은 그동안 동 연합회를 이끌어온 증경회장 고영자 권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증경회장 고영자 권사의 기도, 도봉교회 이명희 권사의 성경봉독, 에벤에셀몸찬양단의 찬양, 홍복희 집사의 특송, 성북교회 장로회장 김동묵 장로의 축사, 증경회장 박홍자 장로의 격려사, 정재명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