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최창식 목사)는 3∼4일 ‘2014년 하계수련회’를 열고 영성 강화와 회원간 친목을 도모했다. 목회자와 사모 등 38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강원도 점봉산 곰배령 탐방으로 진행됐다.

 3일 저녁에는 명성훈 목사(성시교회)가 ‘정서적으로 안정된 리더의 7가지 습관’(고후 12:9,10)을 주제로 강연했다. 명 목사는 “성공적인 목회를 위한 7가지 습관을 익히면 설교자의 삶이 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명 목사는 “목회자가 안정된 리더의 모습을 통해 성도들에게 더욱 유익한 하나님의 진리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리더들의 안정된 습관 습득을 통해 지방회에 속한 교회가 모두 성장하는 키워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엄기호 목사(성령교회)는 “경기동지방회가 이번 모임으로 단합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