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학교발전위원회는 7일 충북지방회(회장 김덕수 목사), 충주지방회(회장 이현주 목사), 충청지방회(회장 박병식 목사) 연합 교역자 부부 초청 연합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성산순복음교회(오베드로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 세미나에는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제일좋은교회)가 초청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3개 지방회 연합세미나를 주최한 충북신학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세번째 개최하는 영성세미나는 지역목회자들의 성령충만과 영성개발을 돕는 뜻깊은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박병식 목사(충북순복음신학교이사, 한빛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대표기도 김수동 목사(충북순복음신학교 이사·순복음화목한교회), 성경봉독 김순자 목사(충북순복음신학교 이사·영은순복음교회)에 이어 김덕수 목사(충북순복음신학교 학장·기암순복음교회)가 강사를 소개했다.

 이날 엄진용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1장 1∼5절의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의 뜻으로 세상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목회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