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갈보리 십자가 은혜로 마음을 지키자”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가 5일 CCMM빌딩 12층에서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개최됐다.
 김성일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황우여 장로(국회의원)의 대표기도와 인성희 교수(백석대학교)의 찬양 후 조용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때로는 염려, 불안 등이 다가오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갈보리 십자가 은총을 붙잡고, 긍정적, 적극적, 창조적 말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하나님의 절대능력과 절대사랑을 믿고, 마음속에 분명한 꿈을 가지고 생활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꿈을 이루어 주신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은 모두 꿈꾸는 사람이었다. 마지막으로 우리 입술의 믿음의 말로 하나님과 진실한 교제를 할 때 크리스천 리더로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국민비전클럽 박성철 회장의 인사와 권투선수로 활동하다 27세 때 성악가의 길에 도전해 ‘동양의 파바로티’라고 불리는 조용갑 테너의 특별간증과 찬양 그리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취임감사 인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꿈을 실은 국민일보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크리스천 리더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길 소망하며 교제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