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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성전 성도들 ‘십자가’ 품고 전도자 사명 다짐


‘성령충만 및 가을 신상품 축복성회’ 개최

 동대문성전(담임 공정길 목사)에서 8∼10일까지 성령충만 및 가을 신상품 축복성회가 개최됐다. ‘빈틈없이 채우시는 하나님’(빌 4:19)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김용준 권경환 방경현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강사들은 “환경에 의지하지 말고 기도하며 하나님만 바라볼 것”을 강조했다.

 성회에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매시간 하나님의 은혜가 성전 안에 가득찼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긍정적인 믿음을 고백하며 자신의 삶 속에서 믿음의 풍성한 수확을 기대했다. 성회에는 지구장 이범의 장로를 비롯해 제직들도 참석해 동대문성전 성도 뿐 아니라 성회에 참석한 타 교회 성도들을 격려했다.

 상권 특성상 매일 새벽마다 열린 이번 성회에서 성도들은 말씀을 통해 각자의 신앙을 점검하는 한편 신앙적 도전과 함께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동대문 상권은 불안감이 여전하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한 채 성회를 통해 기도의 제단을 쌓았다. 물질적 축복을 구하기 앞서 먼저 ‘십자가의 도’를 통한 복음을 붙들고 전도자의 사명을 다짐하는 등 성령 충만한 신앙을 부르짖어 기도했다. 말씀과 기도, 찬양이 가득했던 이번 성회는 성도들에게 절대긍정과 절대감사의 신앙을 전하며 어떤 역경 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기사입력 : 2014.07.13. am 10:35 (입력)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