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부모 위해 다양한 교육 마련 

 순복음강북교회(담임 전호윤 목사)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장년층을 위한 에바다 3040 선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에바다 3040선교회는 믿음의 가정을 세우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믿음의 자녀로 양육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자녀들에게 성경에 대한 체험을 주고자 다중영재아이(MIT-Kids)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9세의 어린아이들을 위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데 효과적인 퍼포먼스 미술과 기초체력, 신체조절능력, 운동적응능력, 지각능력 발달과 유연성을 키워주는 키즈 발레 및 댄스를 진행하고 있다.

 10세 이상 학생들은 바이올린과 우쿨렐레 중 한사람이 한개의 악기를 배우도록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 집중력 향상 및 사회성 발달에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연 1회 다중지능 간편 검사를 실시하고, 영유아 및 아동, 자녀들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한 부모교육 등도 계획하고 있다.

 시간은 매주일 오후 1시부터 프로그램별로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하1층 바울성전에서는 부모들을 위한 나눔과 교제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