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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내는 선교사입니다>문화예술인선교회

순복음의 향기나는 문예 선교, 우리가 이끌겠습니다


문학언론인기도회로 출발, 다양한 문화 강좌 이끌어
신앙과 문화 접목 ‘힐링’ 나서, 회원들 나눔 실천 헌신

 우리교회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코이노니아(친교)를 나눌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어딜까. 바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문화예술인선교회(회장 노경옥 권사)이다. 세계선교센터 4층에 위치한 문화예술인선교회는 문학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인간관계와 리더십, 꽃꽂이, 풍선아트, 이혈치료, 한글서예, 미술치료 등의 강좌가 진행 중이다. 강의는 노경옥 회장(독일 플로리스트 마에스터)을 비롯해 각 분야 최고의 강사들이 맡고 있다.

 문화예술인선교회원들은 강의를 수강하러 왔다가 선교회원으로 등록, 이제는 자신들의 달란트로 이웃을 섬기는데 누구보다 헌신하고 있다. 회원은 14세부터 70세까지 54명이 등록돼 있고, 꾸준히 활동하는 회원은 30명 정도다.

 문화예술인선교회의 역사는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우리교회에 출석 중이던 문학언론인들이 모여 문학언론인기도회를 만든 것이 그 시작이었다. 회원 간증집을 발간하고 기독교 문학강좌를 개설한 기도회원들은 85년 1월 한국문화예술인선교회로 이름을 개칭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문화예술인선교회가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산하가 된 것은 97년이었다. 이때부터 선교회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문학 및 문화 강좌를 실시했다. 때론 가훈 써주기 행사를 전개하며 성도들에게 가정 훈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도 했다.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한 문화예술인선교회는 초대 장수철 회장을 시작으로 이성교, 장성연, 방도준, 이완우 장로 등 역대회장을 거치면서 순복음 안에 기독 문화의 중요성을 퍼뜨렸다.

 지난해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회장이 된 노경옥 권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기독 문화를 통한 ‘힐링’에 나서고 있다. 미술치료가 바로 그 예다. 전문 미술심리상담사가 진행 중인 미술치료는 사고로 인한 우울증 치료에 그 효과를 보고 있다.

 노경옥 회장은 “치료에 말씀이 들어가다보니 더욱 효과를 발한다”며 기독문화를 통한 힐링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노경옥 회장은 또 “순복음 성도들이 믿음안에서 다양한 강의를 접하고 교회 또는 사회 봉사에 나서도록 이끌어주는게 문화예술인선교회의 사명”이라며 모든 강좌가 무료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강의는 수요일과 토요일 주일에 나눠 각각 진행 중인데, 비좁은 선교회 사무실과 강의실을 함께 사용하는 불편이 있어 회원들은 50평 강의실을 놓고 기도 중이다. 또한 100명 정회원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다. 문화에 재능 있는 회원들이 많을 때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예술인선교회는 문화 강좌 외에도 미자립교회와 자매결연해 후원사역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는 삼척에 있는 한 교회를 후원한데 이어 올해는 강화도에 위치한 오병이어순복음교회와 결연하고 지난달 22일 전 회원이 교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문화는 시대에 맞게 변화합니다. 시대에 맞는 문화를 기독교 신앙과 접목해 성도들이 배울 수 있도록 또, 자신이 배운 것을 이웃과 나누고 봉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선교회가 멘토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문의 02-6181-6984)

 

 

기사입력 : 2014.07.13. am 10:29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