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전국장로연합회 제자교회 장로회장 간담회가 4일 호텔리베라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2010년 독립한 20개 제자교회 장로회장과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전국장로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전국장로연합회장 김상준 장로는 “진작 이 모임을 개최했어야 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다. 이렇게 상견례를 갖고 지속해서 좋은 만남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인사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회장 박종근 장로는 “순복음의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인 것 같아 기쁘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에는 17개 교단 22만 장로들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 전장연 장로들이 더욱 교단 발전에 앞장서 영향력 있는 교단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찬 후 김상준 장로의 간담회 취지에 대한 설명에 이어 기획부회장 김도승 장로의 진행으로 오는 8월 28일∼29일 영산수련원에서 열리는 수련회 참여, 간담회 정기화 등 공고한 협조체제 구축 방안 등에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