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안수기도 받고 신유 3번 체험
교회성장선교회서 매주 전도 최선 다해
하나님께서 내게 전도의 사명을 주셨다. 그래서 항상 건강할 수 있다. 10년 전 난 폐에 물이 차는 늑막염으로 3차 수술까지 예정되어 있었다. 2차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임시로 퇴원하고 집으로 왔다. 그런데 집에서 쉬는 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에 후송됐다. 내가 정신을 차린건 일주일 후였다. 병원에서는 의식을 또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며 3차 수술을 중지하고 6개월마다 폐에 차는 물을 빼는 것을 권유했다. 그렇게 나는 8년동안 6개월에 한 번씩 물을 빼야만 했다. 그러던 중 교회개척후원선교회에서 봉사를 시작했는데 매주 개척교회의 예배와 전도지원을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하루는 버스정류장에서 크게 넘어져 큰 부상을 당했다. 당장 병원에 갈 생각은 못하고 봉사를 하다 다음날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가슴뼈에 금이 갔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최근에 폐에서 물을 뺀 기억이 없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흉부외과로 달려갔는데 의사는 깜짝 놀라며 더 이상 폐에 물이 차지 않는다며 “하나님이 집사님을 사랑하셔서 치료해주셨네요”라고 말했다. 할렐루야.
그로부터 몇 년 후부터 왼쪽 다리에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지만 정확한 병명조차 알 수 없었다. 교회성장선교회에 가입하고 열심히 전도를 하던 때라 절뚝거리면서도 전도활동에 참여했다. 하루는 하나님께 늑막염을 치료해주셨듯이 다리도 치료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교구장을 찾아가 이영훈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기도를 받기 위해 많은 성도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도 “하나님은 전도하라고 분명히 고쳐주실 것”이라며 믿고 기다렸다. 강한 믿음의 선포 덕분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도를 받을 수 있었다. 안수기도를 받는 순간 목에서부터 발끝까지 폭포수 같은 시원함이 느껴지면서 치료의 확신을 느꼈다. 실제로도 통증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고 고백대로 바로 전도학교에 돌아가 전도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기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다음해 나는 갑상선과 목과 다리에 혹이 생기더니 통증도 심해 교회에 가서 예배도 드릴 수 없었다. 병원에 가서 수술을 예약하고 집에서 그날만 기다리니 기운도 없고 슬픈 생각만 마음에 들어찼다. 그러던 중 왜 내가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았을까하는 후회가 찾아왔다. 그래서 바로 교구장에게 연락해 다시한번 이영훈 목사님의 안수기도를 요청했다. 역시나 이번에도 오랫동안 기다려야할 거라는 답변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분명하게 치료의 확신을 갖고 기도하며 기다리니 오래지 않아 또 기도를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앞서 그랬듯이 기도 받는 순간 또다시 시원함이 온몸을 훑고 지나갔다. 기도를 받고 교구 사무실에 내려가는 사이에 혹들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과정을 지켜본 아들이 30여년 만에 교회출석을 다짐했다. 내가 치료받은 것보다 아들이 교회에 다니는 것에 더 감사하고 행복했다.
올해도 기적은 계속됐다. 무릎에 물이 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하루는 지하철에서 어느 청년과 부딪혀 크게 다쳤다. 병원에 가니 무릎에 금이 갔다는 것이었다. 통증은 심해지고 병원을 다녀도 차도가 없었다. 나는 전도해야 되는데 무릎 때문에 전도를 못하니 낙심됐다. 그래서 다시한번 교구장에게 부탁해 이영훈 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을 수 있었다. 매년 기도를 받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한데 이번에도 역시 무릎을 치료받았다. 늘 치료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해주신 이영훈 목사님도 감사하다. 나는 하나님께서 전도하라고 고쳐주신 것이라 믿고 항상 전도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도 교회성장선교회에서 주는 전도상을 받았다.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전도를 사명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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