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차 총회 지방회 총무 행정세미나가 9,10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세미나 둘째날인 10일 오전 세미나 장소를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기하성이 성령·말씀·기도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수 있도록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는 교권주의 세속주의 교단정치가 쇄신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단호히 주장하며 “여러분을 중심으로 각 지역 교회가 하나되고 부흥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섬기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영훈 목사는 서대문측과의 통합에 대해 언급하며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통합이 되면 전국적으로 어려운 교회들을 파악해 미자립교회를 지원하는 등 기하성 교회들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