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성숙으로 아름다운 교회 가꾸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여교역자회는 5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다임 목사(순복음산소망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박다임 목사는 취임사에서 “기독교인의 연합은 각각의 은사가 다양하기 때문에 더욱 풍성해진다”면서 “기독교인의 연합은 성도를 성숙한 신자로 성장시킨다”고 말했다. 따라서 박 목사는 “영적으로 성숙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교회, 주님의 몸 되신 교회를 아름답게 이루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여교역자회는 총회에 앞서 회장 허경희 목사(순복음찬양교회)의 사회로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상임부회장 박다임 목사의 대표기도와 부회장 원은희 목사의 성경봉독, 강내우 집사의 특송 후 이영훈 총회장이 영상으로 “무엇보다 말씀충만과 성령운동을 전개하는 여교역자회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과 비전을 나누고 교회마다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2014년도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신임회장 박다임 목사 △상임부회장 원은희, 안종례, 신현자, 이숙자, 진덕민, 송명자, 류차순, 최경임 목사 △총무 김병남 목사 △서기 배영경 목사 △재무 김복단 목사 △회계 송만순 목사 △부총무 장진선 목사 △부서기 이용숙 목사 △부재무 이영란 목사 △부회계 고현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