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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THE HOLY SPIRIT’ 성회 이모저모



○… 세션별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정 분야의 김병삼 목사는 “영성이 회복되면 가정이 회복된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함을 바탕으로 믿음으로 바로 선 가정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리더십 분야 강사로 나선 박성민 목사는 “크리스천 리더십이란 종의 모습으로 세상을 섬기며 바르게 이끌어 가는 것”이라며 하나님을 의지해 세상에 담대히 나가 승리하는 일꾼이 되길 강조했다. 언론 분야의 조정민 목사는 “올바른 언론인은 나를 기준삼지 않고 하나님의 기준으로 영원한 생명의 메시지를 제대로 전하는 것”이라고 전했고, 과학 분야의 김영길 전 한동대 총장은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회복하는 신트로피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라”고 피력했다. 국제 분야의 이용규 선교사는 “새로운 사회, 문화적 환경 속에서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을 떠나 하나님과 연합할 것”을 역설했고, 경영 부문을 맡은 채의숭 장로는 하나님을 의지해 성공한 CEO가 된 간증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군대 제대 후 처음으로 ‘THE HOLY SPIRIT’ 성회에 참석했다는 류연성 성도(프뉴마선교회)는 “세션으로 나뉘어진 강의가 너무 좋았다. 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김영길 총장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비전을 다시 점검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내년에도 또 와서 은혜받고 싶다”고 말했다.

○… ‘THE HOLY SPIRIT’ 성회는 ‘미국 L.A. 아주사 성령운동(1906년)’과 ‘한반도 평양 대부흥운동(1907년)’을 통해 나타난 ‘교회를 교회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하심’이 한반도와 전세계에 가득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초교파 전국청년운동이다. ‘교육영역의 회복’을 꿈꾸었던 2013년 연세대 노천극장 성회를 뒤이어, 올해는 각 분야의 멘토들과 함께 ‘경제영역의 회복’을 꿈꿨다.
 2006년 전국청년부흥대성회란 명칭으로 시작된 이 성회는 기독청년들에게 오순절성령운동을 확산시켜왔다.

○… 이날 성회는 외국인 청년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통역됐다. 엔젤스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한 콰이어 340명의 찬양은 성회를 더욱 은혜롭게 했다. 또한 질서있고 안전한 예배를 위해 800명의 청년들이 봉사자로 나섰다.

○… 2014 THE HOLY SPIRI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청년 다니엘기도회를 열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다니엘기도회에는 이영훈 목사, 이장균 부목사, 하용달 목사(광명(순)교회),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를 비롯해 사업에 성공한 크리스천 CEO, 초교파 목회자, 선교사 등이 강사로 초빙됐다. 또한 4월 5일과 12일에는 이원재 지사장(요즈마그룹 한국지사), 백동재 대표(스코노코리아) 등을 강사로 초빙해 홀리필드라는 영역별 강의를 갖기도 했다.

○… 킨텍스가 박람회장인 만큼 청년들의 비전을 공유하고 나누는 홍보관들이 눈에 띄었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굿피플, 크리스천인터넷방송국 BTWJ 등 여러 단체들이 참여한 부스가 마련됐다. 전시장 벽면에는 성회를 주제로 정성껏 제작한 청년들의 작품, 우리교회 청년들이 운영하는 기업체 소개 등이 있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홍보관들을 둘러보고 청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7시간 동안 진행된 릴레이기도에도 청년들은 지치지 않고 뜨겁게 찬양하며 교회마다 부흥의 역사 나타나길 간구했다. 인천순복음교회 청년부 회장단 유열, 고은희 성도는 “회장단에서 120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리 부부는 지난번 성회에서 각자 솔로로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세식구가 되어 아이랑 함께와 감회가 새롭다. 내년 성회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 4명을 데리고 가족이 함께 참석한 김은영 집사(북아현성결교회)는 “지난해 성회에도 참석했는데 올해에도 많은 은혜를 받았다”며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신앙을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4.06.15. am 11:40 (입력)
이미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