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간 선교지의 생생한 복음 전해

 선교사와 함께하는 새벽예배가 20여일 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매일 새벽 선교사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선교지에서 일어난 기적과 축복을 간증하며 은혜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12일부터 14일까지 ‘복음증거의 동기’, ‘복음증거의 기쁨’, ‘복음증거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크리스천의 사명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금까지 한번도 입을 열어서 ‘예수 믿으세요’라는 말을 안했다면 부끄러운 구원을 받은 것이다. 여러분 모두 예수님을 온 세상에 전해 영광스러운 구원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선교사와 함께하는 새벽예배는 한상인, 이장균 부목사, 안태경 목사를 비롯해 오대양 육대주에서 예수님의 피묻은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이정규, 박승철, 양요셉, 오남식, 서상진, 채정기, 수잔 부커, 정대원, 김여호수아, 신승호, 오민우, 정아브라함, 정정화, 정재한, 김영수, 이옥만, 최주호 선교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선교사들은 복음을 전파하며 경험한 하나님의 역사를 생생히 전했다. 참석한 성도들은 선교대국이 된 우리나라와 우리교회 성도들이 더욱 복음을 전하는 일을 감당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