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의 선교 사명 고취 위해 마련

 선교국(국장 안태경 목사)은 8일 제1기 FMTC 단기학교를 제2교육관 11층 FMTC 훈련실에서 개강했다. 성도들의 선교 동원을 위해 마련된 제1기 FMTC단기학교는 하나님의 마음에 초점을 맞춰 신앙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한 성도들은 8주간의 교육을 통해 한국 초기교회사, 다문화 사회와 민족의 이해, 평신도 선교의 필요성,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등의 강의를 듣게 된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개인의 신앙을 회복할 뿐 아니라 선교의 사명을 갖고 선교 후원자나 동역자로 헌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강예배에서 안태경 목사는 사도행전 4장 29절에서 31절을 근거로 ‘특별한 은혜’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초대교회가 성령 받고 놀라운 변화를 이룬 것처럼 교회와 공동체, 사회가 변화되도록 성령 충만해야 한다”고 말한 안 목사는 “초대교회는 많은 사람이 주님께 나오고 특별한 영적 흐름이 있었다. 모두 성령 충만해서 특별한 은혜를 체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