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동안 진행된 말씀과 기도, 찬양의 축제
이영훈 목사 “성령 충만으로 하나님 나라 임하길”
제9회 ‘THE HOLY SPIRIT’ 성회가 열린 6일 일산 킨텍스 성회장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청년들의 열정적인 기도와 찬양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7시간 동안 진행된 말씀과 기도, 찬양의 축제는 교파를 초월해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줬다. 청년들은 성회 주제인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하나님께 쓰임받는 믿음의 일꾼들이 되길 간구했다.
임창빈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조용기 목사의 영상메시지, 팀조슈아와 콰이어의 워십과 찬양이 성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조용기 목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성령의 축제에 온 청년들을 환영하며 “청년 여러분들에게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여, 환상을 보고 거룩한 꿈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부에서 오대원 목사(한국예수전도단 설립자)가 ‘북한’을 주제로 전체강의를 인도했다. 오 목사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그 한사람을 통해 일하신다”며 “크리스천 청년을 통해 통일한국이라는 뉴코리아의 비전이 성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선택강의에서는 국제 과학 가정 경영 언론 리더십 등을 주제로 이용규 선교사(인도네시아), 김영길 박사(한동대 초대총장),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채의숭 장로(대의그룹 회장),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박성민 목사(CCC대표)가 각각 강의를 인도했다.
마지막 3부예배는 이영훈 목사가 누가복음 4장 18∼19절을 근거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에 대해 말씀을 선포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려면 주의 성령이 우리에게 임해야 한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참된 기쁨과 평안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다”며 “우리는 물질의 포로, 거짓말의 포로, 분노의 포로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 모든 결박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실 분은 예수님 한분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의 눈을 뜨고 주님을 바라봐야 한다. 죄책감, 실패의식, 마음의 상처에서 자유함 받아 우리 마음 가운데 평안, 기쁨, 자유가 넘쳐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해 건강, 기쁨, 평안함이 넘쳐나야 한다. 마귀에게 빼앗긴 모든 문제가 깨끗케 회복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말씀 후 이영훈 목사는 해남 땅끝마을에서 온 청소년들을 환영하고 병고침과 개인의 기도제목을 위해, 모든 눌림에서 자유케되어 영의 눈을 뜨고 성령 충만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주제기도시간에서는 여객선침몰로 인한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성령의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 위해, 온전한 회개와 고침이 임하기 위해 기도했다.
이번 성회는 게스트로 초청된 뉴클리어스를 비롯해 팀조슈아, 고형원 전도사, 부흥한국, 윤주형 목사, 김도훈 목사가 찬양을 인도했으며 FGTV를 통해 국내외로 생중계됐다.
한편 이날 드려진 헌금은 여객선침몰 피해자와 해남땅끝마을 그룹홈 천사의 집을 위한 건축후원으로 전달됐다.
청년들의 치유와 회복, 영적 성장을 꿈꾸는 ‘THE HOLY SPIRIT’ 성회를 통해 우리 사회와 교회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