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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토) - 대통령과 구두닦이

◎ 말씀 : 잠 29:23  ◎ 찬송 : 425장(통 217장)

 어느 날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백악관 현관에서 직접 구두를 닦고 있었습니다. 이때 그 옆을 지나가던 비서가 깜짝 놀라며 말을 꺼냈습니다.
 “각하, 어찌된 노릇입니까? 일국의 대통령이 천한 사람이나 하는 구두닦이를 손수 하시다니 이게 될 법한 일입니까?” 그러자 대통령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자기 구두를 자기 손으로 닦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대통령도 구두닦이도 다 같이 세상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야. 어찌 구두닦이를 천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교만은 실족과 멸망을 가져오지만 겸손은 존귀와 영광을 얻게 됩니다. 사람은 직업에 관계없이 하나님 앞에 서면 모두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존귀한 피조물인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살면서 남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섬기는 겸손한 사람이 돼야겠습니다.

 

기사입력 : 2014.06.14. am 11:21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