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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월) - 분노

◎말씀 : 잠 29:11  ◎찬송 : 190장(통 177장)

 어느 날 한 목사님이 분노에 대해서 설교했습니다. 예배가 끝나자 한 부인이 목사님께 다가갔습니다. 그 부인은 자기가 성질이 너무 급해서 고민이라며 목사님께 자기 문제를 고백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작은 일에 가끔 폭발을 하지만 그리고 나서는 뒤끝이 없습니다. 마음에 두지도 않지요. 1분도 안 걸려 그 사람하고 그 자리에서 다 툭툭 털어버리고 끝냅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 정중히 말했습니다. “엽총도 그렇습니다. 한방이면 끝나지요. 그러나 한방만 쏘아도 그 결과는 엄청납니다. 다 박살나지요” 사람은 모두 희노애락의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정을 느끼는 정도와 표현하는 여부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감정을 즉시 표현하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물론 분노가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으나 분노가 치민다 해서 그대로 표현했다가는 후회할 일만 생깁니다. 그러므로 노를 잘 다스려서 억제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기사입력 : 2014.06.09. am 11:17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