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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2일 베트남 다이득 유치원 준공

이영훈 목사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
“깜언 깜언(감사합니다) 굿피플”

 국제개발NGO굿피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회장 안정복 장로, 부회장 김두영 장로, 김지원 장로, 이용섭 목사 등 임직원들과 함께 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약 120km 떨어진 하이즈엉성 낌탱현 다이득면에서 열린 다이득 유치원 준공식에 참석했다.

 다이득면은 인구밀도가 높은데 반해 낙후된 지역으로 특히 교육시설이 부족해 많은 아이들이 교육혜택은커녕 대부분 일하러 간 부모 없이 홀로 집에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존의 유치원은 노후되고 장소도 협소하며 심지어 전기시설도 없어 매우 열악했다. 그러나 이번 굿피플의 지원으로 준공된 유치원은 2층 건물로 6개의 교실과 교사실, 창고를 비롯해 주방과 식당이 있는 별채까지 신축되어 200여 지역아동들이 양질의 교육의 혜택은 물론 영양이 갖춰진 급식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어린아이들은 이 나라의 미래다. 어린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다이득유치원이 준공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베트남은 아시아에 있는 여러 나라 가운데 가장 빨리 발전하고 있는 아주 축복받은 나라다. 제가 베트남에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은 베트남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한국을 대표해서 굿피플이 베트남과 좋은 관계 속에서 많은 사업을 이어갈 것이다. 이 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이 이 지역 모든 주민에게 함께 하고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베트남 친선 협회, 하이즈엉 인민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 등도 참석해 유치원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유치원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축하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응우엔 반 끼엔 다이득 인민위원회 위원장의 경과보고, 응엔 휴 띠엔 낌탱현 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응엔 휴 띠엔 낌탱현 시장이 이사장 이영훈 목사와 회장 안정복 장로, 김두영 장로에게 유치원 준공의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장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다이득 유치원 원장에게 열쇠를 전달하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잘 교육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와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공부할 교실과 시설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베트남을 이끌어갈 인재로 자라나길 기도했다.

다이득(베트남) 글·사진=정승환 기자

 

기사입력 : 2014.06.08. am 11:10 (편집)
정승환기자 (kg21@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