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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내는 선교사입니다>아동청소년선교회

인생의 골든타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기도합시다


1981년 창립이래 복음전파와 구제사업에 힘써
‘컴패니언’ 설립해 청소년 ‘멘티’, 청년 ‘멘토’ 후원


 요즘 세상에는 조기교육이 넘쳐나고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의 학습능력, 대인관계 등을 위해 좋다는 교육을 시키고 있다. 인생을 조금 먼저 살아본 부모들은 어린시절이 인생의 향방을 결정하고 인격적·성격적 기초를 이루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신앙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도 아동기와 청소년기는 신앙교육의 골든타임이다. 아동청소년선교회(회장 이상옥 장로)는 이 골든타임을 자녀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됐다. 창립 당시부터 아동청소년선교회에 부여된 사명은 막중했다. 바로 아동 청소년들의 구원을 민족복음화의 초석으로 본 것이다.

 창립이래로 아동청소년선교회는 복음전파와 구제 사역에 한시도 손을 뗀 적이 없다. 아동 청소년에게 사랑을 나누고 그들을 만나 예수님의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 영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 선교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여름이면 여름성경학교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의 교회들을 대상으로 전도 및 성경학교 물품을 보내주고 요청이 있는 곳에는 교사를 보내준다. 지난해에도 60개 교회를 지원했다.

 장학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형편은 어렵지만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기도의 강한 능력을 믿으며 기도 후원을 약속한다. 이외에도 선교회 회원들은 아동지역센터와 국내 미자립교회, 캄보디아 등 해외선교지 교회에 선교지원금을 보내 사역지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돌아보고 있다.

 과거에는 문화적 매체가 드물던 시절 인형극 공연을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중·고등학교에서의 신앙간증 집회, 고아원 방문 등의 사역을 비중 있게 펼쳤다면 현재는 시대적 요구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컴패니언 설립과 운영 등으로 사역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012년 ‘컴패니언’을 설립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에게 믿음의 청년들과 1대1 멘토링을 결연하고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정서적으로 돕고 있다. 언뜻 보면 청소년만 위하는 프로그램 같지만 멘토 역할을 하는 청년들에게 멘토양성교육을 실시해 실질적 리더로 세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멘티와 멘토를 후원하기 위한 장·노년층 후원자를 발굴해 나눔의 기쁨과 다음 세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컴패니언의 가장 핵심된 후원자이자 기도 중보자인 아동청소년선교회 회원들은 10년, 20년씩 선교회에 몸담으며 섬긴 이들이 대부분이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이들은 자신의 자녀들만을 위한 기도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랑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 도우며 세상의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할 때 비로소 내 자녀도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아간다.  

 아동청소년선교회는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선교회’라는 표어를 내걸고 33년의 선교 노하우와 기도 내공을 가지고 더욱 많은 일에 쓰임 받기 위해 전진 중이다. 올 한해는 첫째 아동청소년 선교활성화, 둘째 불우아동·청소년 돕기, 셋째 컴패니언 멘토 정예화, 넷째 컴패니언 후원자 1000명 달성, 다섯째 재능 멘토링 활성화라는 구체적인 사업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옥 장로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며 선교 비전을 공유한 선교회원님들 덕에 아동청소년선교회는 튼튼하게 서 있다. 사랑이 많은 회원들과 함께 컴패니언 사역도 아름답게 진행중이다. 더욱 많은 사랑의 꽃을 피우고 교회학교와 다음세대를 위해 중보기도 할 기도의 용사가 함께하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문의 6181-6866)          

 

기사입력 : 2014.06.08. am 11:04 (입력)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