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더 깊게 뿌리내려라”

 강서대교구(대교구장 천철호 목사)가 5일 한상인 부목사를 강사로 남녀연합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세계선교센터 시온성전에서 열린 이날 성회는 강서대교구 성도들이 대거 참석해 국가와 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천철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성회는 지구장 박봉수 장로의 기도에 이어 한상인 목사가 ‘성공하는 믿음’(히 10:37∼39)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한상인 목사는 신앙인은 시련이 와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굳건히 믿음을 지키는 자가 돼야 한다며 신앙인이 갖출 믿음의 자세를 언급했다. 외적 내적 믿음의 동반 성장을 강조한 한상인 목사는 “믿음의 깊이와 높이, 넒이와 길이가 성장할 때 영적 분별력과 믿음안에서의 자유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한상인 목사는 설교 후 성도들의 믿음 성장을 위해 기도했고, 오는 15일에 있을 강서대교구 새생명 행복축제를 위해 전도의 열매가 많이 맺히길 간구했다.
 이날 성회는 글로리아 찬양단과 하늘 부부 찬양단이 특송했으며, 김광묵 안수집사(안수집사회 강서지부장)가 헌금기도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