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작은 예수’ 될 것 당부
영산수련원서 진행, 대륙별 우수선교사 표창 등
하나님께 부름받아 전세계에 흩어져 복음전파에 전념해온 선교사들을 위한 제4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사수련회가 지난달 28일 영산수련회에서 막이 올랐다. 사흘동안 영산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28일 성령대망회와 29일 세미나와 성령대망회까지 모두 세차례 말씀을 전하고, 성령충만으로 열매를 맺는 작은 예수가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수련회 첫째날인 28일 저녁 이영훈 목사는 ‘그리스도의 마음’(빌 2:1∼5)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 앞서 원주민 선교사 찬양팀과 함께 ‘예수 우리 왕이여’ 찬양을 부른 후 순복음선교사들과 주여 삼창을 외치며 왕되신 주님이 우리의 마음가운데 와서 역사해 달라고 눈물로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선교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순종만하면 된다. 우리의 상처가 예수님의 흔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륙별로 우수선교사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강태욱 선교사(미국) 배해영 선교사(일본) 배드보라 선교사(인도) 곽이삭 선교사(C국) 김보혜 선교사(르완다)가 표창을 받았다. 이어 선교위원 이상준 장로의 후원으로 선교사들에게 3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됐다.
다음날 세미나에서 ‘주의 종의 삶’(딤후 4:9∼13)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무리의 길을 따르지말고 제자의 길을 따를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성령대망회에서는 ‘성령의 사람’(행1:4∼8)이라는 제목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님의 56년 사역이 성령충만의 역사”라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충만의 핵심은 열매며, 열매로 인해 은사가 나타나야 한다. 성령의 9가지 열매가 예수님의 성품이다. 우리는 작은 예수가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번 선교사 수련회는 개회예배로 시작됐다. 개회예배는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가 말씀을 전했고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가 축사했다. 29일 새벽예배는 부목사 이장균 목사가 ‘가까이 하였는가?’(약 4:8)라는 제목으로 새벽예배를 인도했다. 그리고 정석환 교수(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와 송길원 목사(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의 세미나가 이어졌다. 30일 새벽예배는 유재필 목사(순복음노원교회)가 설교했고,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인도한 폐회예배로 수련회를 마쳤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원주민총회와 교민총회로 나뉘어 총회 임원 전략회의가 진행됐다. 또 선교사들의 자녀들을 위한 캠프도 함께 마련됐다.
또 선교사들을 위한 만찬도 풍성히 마련됐다. 장로회(회장 박종근 장로)와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회장 진중섭 장로)가 야외마당에서 만찬을 준비했고 여선교회(회장 김명식 권사)가 떡볶이와 순대 등 간식을 대접했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처음으로 영산수련원에서 진행돼 선교사들이 기도원에서 기도도 마음껏 할 수 있고 순복음의 영성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며 수련회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