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의 임직자들 ‘진실된 하나님의 일꾼’ 될 것 다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 제2지방회 2014년도 목사안수 및 임직예배가 지난달 23일 순복음도봉교회 대성전에서 있었다.
 이날 목사안수식은 김유민 목사(여의도 제2지방회 총무)의 사회, 한인구 장로(도봉교회 장로회장)의 기도, 순복음도봉교회연합성가대 특송으로 시작했다. 김용준 목사(여의도 제2지방회장)는 디도서 1장 5∼9절을 근거로 ‘목회자의 자격’에 대해 설교했다. 
 “목회자의 자격은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목회자는 가족을 사랑하고,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쾌락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목회자, 성령 충만한 목회자가 되길 당부했다.
 목사 임직자들은 김용준 목사의 설교를 경청하며 하나님과 이웃과 교회를 섬기는 참된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13명의 임직자들은 하나님 앞에 진실된 종이 될 것을 서약하며 합심으로 기도했다. 안수위원들은 안수, 목사가운착의 및 안수례를 진행하며 후배 목사들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이어 김용준 목사가 목사 임직을 공포하고 임직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임직예배에는 김경문 목사가 축사, 전호윤 목사와 최명우 목사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13명의 임직자들을 대표해 답사를 전한 노종립 목사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가지고 복음만을 전하는 주의 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