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선교의 빛, 나눔의 빛으로 세상을 밝힌다
도약과 부흥 위해 기구 및 조직의 선진화 등 수행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창립 60주년 비전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당회장 이영훈 목사는 17일 오전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비전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우리교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 및 부흥을 향한 대항해의 시작을 선포했다.
 전용선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출범예배에서 박종근 장로회장은 비전특별위원회가 하나님 영광과 교회의 부흥 발전이 되기를 기도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이사야 60장 1∼3절의 말씀을 가지고 영광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되도록 하나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사랑해 주셔서 지난 56년간을 하루같이 크신 은혜로 복 내려 주시고 이끌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다섯명으로 출발했던 우리교회가 2018년이면 창립 60주년이 된다. 이제 잘못된 관행들은 바로잡고, 교회가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우리교회는 선교의 빛, 나눔의 빛으로 세상을 비출 것이며 한국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 되어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희망의 내일을 향해 달려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윤배 장로는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인사말씀을 전했다. 김윤배 장로는 “지금 우리교회는 과거사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8년 교회창립 60주년이 되기 전에 1차적으로 교회발전계획수립, 교회부흥활성화, 교회기구 및 조직의 선진화, 교회재산관리의 합리화, 교회의 사회공헌 및 창립60주년 행사기획 등의 일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이 막중한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특별위원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회창립60주년 비전특별위원회 분과별 위원 명단 △자문위원 박종근(장로회장) 강희수(원로장로회장) 정태환(연로장로회장) 김상준(전국기하성 장로회장) 장로 △소위원회 김윤배 장로 이장균 부목사 정인원 박장근 김세현 박경표 김두식 주대준 전용선 장로 △교회종합발전기획팀 박경표(팀장) 이영수 이희주 유재홍 명자훈 유병출 장로 △교회부흥활성화팀 박장근(팀장) 장로 정길영 목사 이한용 김재수 김종하 지일주 장로 △교회기구 및 조직 선진화팀 정인원(팀장) 신기득 김두식 김주성 김주광 장로 △교회재산관리 합리화팀 김세현(팀장) 이진남 신재호 신범섭 윤성복 장로 △사회공헌 및 교회창립 60주년 행사기획팀 주대준(팀장) 장로 김윤수 김형효 목사 이장우 박성연 최진탁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