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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내는 선교사입니다>음악선교회

“은혜로운 찬양 부르고 싶다면 우리선교회로 오세요”

1984년 창립, 순복음의 찬양 문화 이끌어
영산 찬양아카데미 통해 찬양의 중요성 일깨워

 찬송이란 히브리어로 ‘바라크’(무릎을 꿇다·하나님께 빌다)이다. 음악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나의 신앙고백을 노래로 표현한 것이 바로 찬송이다. 그래서 찬송을 곡조 있는 기도라고도 말한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의 한 요소가 되는 찬송의 중요성을 성도들에게 알리고 바른 찬송법을 알려주는 선교회가 바로 음악선교회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음악선교회(회장 박정자 권사)는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3월과 9월에 성도들에게 찬송의 기본 자세부터 악보 보는 법 등을 가르치는 ‘찬양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는 제17기 영산 찬양 아카데미가 진행 중이다.

 성경 공부 모임은 교회 정식 기관 등 여러 선교회를 통해 진행 중이지만 찬양을 배울 수 있는 기관은 음악선교회 뿐이다보니 영산 찬양 아카데미를 수강하려는 성도들로 음악선교회실은 늘 만원이다.

 “음악계에서 활동 중인 유능한 교수들이 찬양을 가르치고 있어 이곳을 통해 정식으로 찬양을 배우고 찬양대원이 된 성도들이 많아요. 또 지역장·구역장님들이 찬양 아카데미를 통해 이제는 구역예배를 잘 인도하신다는 얘기가 들려 그때마다 뿌듯합니다. 또 음악선교회에서  악기를 배워 매주일 영등포역에 나가 노방 전도하는 이들도 생겨났습니다”

 박정자 권사는 찬양 아카데미에 대해 설명하며 더불어 악기 교실 얘기도 꺼냈다.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악기 교실은 현재 기타반 바이올린반 드럼반 난타반 핸드벨 등이 운영 중이다.

 우리교회의 찬양문화를 선도해온 음악선교회는 1984년 창립됐다. 현재는 박정자 권사가 13대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정자 회장은 전임 허선혜 권사의 뒤를 이어 여성으로는 두 번째 회장이다. 음악선교회와 인연을 맺은 지도 25년째라고 한다.

 음악선교회는 박 회장을 도와 임원진으로 김영진 안수집사(재정부회장) 김순종 권사(운영부회장) 김영익 집사(기획부회장) 등이 있다. 산하에는 찬양교실 등을 담당하는 찬양아카데미가 있으며, 회원관리 봉사부 기도심방부 음악부로 나뉜다. 음악부에는 찬양대와 엘 중창단, 헤라중창단, 프레이즈율동, 핸드벨콰이어가 속해 있다. 이중 핸드벨콰이어는 28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교회 뿐 아니라 특히 외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연주팀이다.

 음악선교회는 이들 찬양팀을 통해 기도원 성회, 장애 시설 찬양 봉사 등을 섬기고 있다. 찬양을 배우기 위해 왔다가 정식 회원으로 등록해 활동하는 이들도 있다. 현재는 40여 명의 회원이 음악선교회 정식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주를 찬양하는 음악을 늘 접하다보니 회원들의 표정은 어느 누구보다도 밝다. 미소가 멈추지 않는다. 봉사가 신이 난다고 했다.

 음악선교회 정기 모임으로는 매주일 오전 11시 예배와 오후 1시 기도회가 있다. 또 오후 2시에는 찬양대 연습이 진행된다. 매월 둘째주에는 연합회 본부 주관으로 기도원 성령대망회에 참석한다.

 올해 음악선교회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하나되는, 영산 찬양아카데미를 활성화 시키는 선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년 표어인 ‘주의 영으로 찬양하며 선교하는’ 음악선교회가 되기 위해서다.

 오랜동안 음악선교회를 지켜온 박 회장은 “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한 선교회”라고 자랑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두 차례 공연도 진행했고, 조용기 목사님이 해외에 나가시면 성회에서 찬양도 인도했죠. 전에는 주일 6부 예배 찬양인도와 금요철야예배 찬양도 맡는 등 음악선교회원들의 헌신이 곳곳에서 이뤄졌죠. 예수님의 사랑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던 선교회예요. 순복음의 찬양 문화를 이끈 곳이 바로 이 곳이었죠. 음악선교회는 이제 다시 도약을 꿈꾸고 있어요. 순복음의 성도들이 계속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길 기도하면서 말이죠”

 음악선교회가 주관하는 영산 찬양 아카데미는 한 계층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주일 예배만 드리기보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찬송과 악기를 배운다면 공통된 주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 가정에서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가족의 사랑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을 것이다.(문의 02-6181-6990)

 

기사입력 : 2014.05.25. am 11:11 (입력)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