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국 제10회 헌아식 진행, 이영훈 목사 안수

 이영훈 목사는 14일 장년국(국장 방경현 목사)이 주관한 제10회 헌아식을 인도하고 29가정 35명 헌아자를 위해 안수했다. 수요 3부 특화예배 시간에 진행된 헌아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신명기 6장 말씀을 토대로 행함있는 말씀에 대해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헌아식에 참여한 부모와 가족에게 평생 자녀들에게 가르칠 것은 야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말씀을 듣고 행할 때 복을 받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번성의 축복을 누린다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를 위해 말씀을 듣는 것으로만 그치지 말고 부모가 먼저 그리스도인답게 삶 속에서 실천하며 자녀들에게 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이뤄진 헌아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헌아자 가족이 입장할 때 성도들과 함께 축복송을 불렀다. 그리고 강단으로 올라온 헌아자 한명 한명을 안수하며 믿음의 자녀로 성장될 것을 간구했다.

 이날 헌아식에서는 장년국 성도들의 자녀인 유치부 임원반 어린이들이 찬양으로 축하했다. 장년국은 2012년 6월 제1회 헌아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헌아식을 진행했으며 421명의 아이들이 안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