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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는 순복음의 56년


조용기 목사 성령·기도운동, 세계최대교회로 이끌어
이영훈 목사 순복음정체성 강조하며 나눔사역 전개
 


 1958년 5월 18일 대조동 깨밭에 세워진 천막교회에서 드려진 첫 예배가 세계최대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태동이었다. 당시 최자실·조용기 전도사를 비롯한 5명이 전부였던 천막교회는 성령운동, 기도운동, 말씀운동을 토대로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처럼 재적성도가 80만에 육박하는 등 세계교회가 주목하는 끝을 알 수 없는 성장을 보여주었다. 이후 우리교회는 2010년 제자교회를 독립시킨 이후 45만 성도로 다시 출발했다.

 조용기 목사로부터 믿음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영훈 목사가 2008년 담임목사로 취임하며 순복음의 정체성인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을 다시한번 적극적으로 펼쳐나갔고 나눔 사역을 통해 한국사회에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이를통해 우리교회 성도수는 현재 49만 5735명에 이르고 있으며 장로 1231명, 안수집사 1972명, 권사 8848명이고 남녀선교회 봉사자 숫자만 2060명으로 단일교회로는 세계교회 역사에도 찾아보기 힘든 규모다. 이런 눈부신 교회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성경의 말씀처럼 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찍이 우리교회는 조용기 목사를 중심으로 전세계에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그리고 4차원의 영성을 심었다. 그리고 그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세계선교일 것이다. 1970년대부터 우리교회는 꾸준히 선교사를 파송해왔다. 63개국에 700명 가까이 선교사를 파송한 우리교회는 아프리카, 동남아 등 제3세계 국가들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 등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주었던 선진국에도 선교사를 파송해 절망에 빠진 곳에 희망을 주고 꺼진 영성을 다시 활활 타오르게 하는 등 순복음의 영성을 보급해왔다.

 특히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에서는 일천만구령 운동을 통해 선교의 불모지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 복음화의 가능성을 모두에게 확인시켜주었다. 5월 6일 열린 조용기 목사 초청 일본 도쿄대성회는 그 가능성을 재확인시키며 한일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하며 성령운동을 통한 일본의 변화를 기대케 했다.

 또한 선교의 빗장을 걸어 잠근 중국에도 복음을 전했다. 매년 5000여 명이 넘는 중국인이 한국에 와서 성령운동을 배우고 있다. 또 중국정부는 이영훈 목사에게 첫 종교비자를 발급하며 복음에 대한 변화된 자세를 보여주었다. 이영훈 목사는 항주 숭일당교회에서 우리교회와 동시화상예배를 인도하고 중국교회들과의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또한 국제개발 NGO굿피플이나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등을 통해서도 전 세계에 사랑과 선교사들의 사역을 지원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특히 천국가신 아프리카 투루카나 임연심 선교사, 볼리비아 전명진 선교사, 호주 정우성 선교사의 선교열정은 모든 순복음의 제자들과 성도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주었고 더 큰 열매를 기대하게 만드는 복음의 거룩한 씨앗이 됐다.

 우리교회는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커다란 열매를 가득 맺었다. 국내교회개척만 456개로 2001년부터 500교회를 목표로 한 결과 올해에 8개 교회를 추가로 개척을 지원해 약 92%달성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984년부터 시작한 심장병어린이수술지원사업은 지금까지 4532명을 지원해 새생명을 선물했으며 이 과정에서 성도들의 폐지수집운동과 사랑이 이 사역을 진행하는데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이밖에도 1990년부터 시작된 군복음화사업을 통해 약 40만명이 군생활 중 복음을 접할 수 있었고 1987년 장애인들을 위한 교구를 신설한 이후 장애인대교구로 개편되어 지금까지 1688명의 성도와 그 가족들이 신앙으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밖에도 우리교회는 무엇을 심든지 개교회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매머드급 사역들을 전개하며 나라가 어려울 때는 모두가 힘을 합하여 기도하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사랑으로 보듬는 사랑의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엘림복지타운, 엘림직업훈련학교, 한세대학교, 국민일보 등 복지와 교육, 언론 등 사회공헌에도 일조하며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을 전함을 멈추지 않고 있다.     

 

기사입력 : 2014.05.18. am 11:22 (편집)
정승환기자 (kg21@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