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도 동참하는 선교사역 위해 매진 
 
 순복음성동교회(담임 박의섭 목사)는 9일 선교위원회 발대식 및 평화통일을 위한 백두산 기도회 발족예배를 드렸다. 청년연합선교회를 주축으로 5년간 단기선교를 진행하며 국내외 다양한 선교사역을 감당했던 성동교회는 전 성도가 동참할 수 있는 선교사역을 위해 선교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선교담당 목사로 이상우 목사, 선교위원장으로 이윤섭 장로가 임명됐다. 발대식을 통해 선교위원회의 앞으로의 비전과 사역의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로회와 기관장들이 참석한 백두산기도회에 대한 발표회를 갖고 성도들의 중보기도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최용락 선교사(달라스순복음교회)는 ‘한 사람이 중요하다. 나부터 한 사람씩 시작할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와 선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성동교회는 선교위원회 발족과 발맞추어 백두산 선교를 5월 12∼16일 다녀왔으며 7월과 8월에는 필리핀, 몽골, 라오스, 케냐로 단기선교를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