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잠 27:19 ◎ 찬송 : 494장(통 188장)
옛날 중국 어느 지방에 지주 계급에 속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구두쇠로 불렸는데, 타인의 어려움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선비가 이 구두쇠의 버릇을 고치고자 찾아왔습니다. 선비는 구두쇠가 거울을 보고 희희낙락하는 광경을 보고 다가가 자기도 거울을 한번 보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는 기회를 틈타 거울 뒤의 은박을 벗겨냈습니다. 거울을 받아든 부자에게 선비는 때를 놓치지 않고 타이르듯 말했습니다. “주인장? 이제 그 거울 속에 당신의 그림자가 없는 것은 당연하오. 지금까지 당신은 그 거울 속에서 당신의 얼굴이 아닌 남의 얼굴을 보았기 때문이오. 이제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당신의 참모습을 보여 주시오. 당신이 가진 모든 것으로 이웃에게 동정을 베푸는 일만이 그 거울 속의 당신을 다시 대하는 유일한 길이 될 것이오” 내가 상대방을 미움으로 대하면 상대방도 나를 미움으로 대할 것이며, 이웃을 사랑하면 이웃도 나를 사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