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각층 사회 인사들 한마음으로 국가위해 기도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가 3일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열렸다.
 복음실은 국민일보를 후원하고 기도하는 이날 행사에는 새정치국민연합 국회의원 김진표 장로, 천안함재단 이사장 조용근 장로, 소설 목민심서의 작가 황인경 집사, 기아대책기구 두상달 장로, 전 농구 스타에서 감독이 된 정인교 감독과 김영만 감독 등 사회 여러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성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소강석 목사의 대표기도 후 강사로 초청된 조용기 목사는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예배에서 국민일보 명예회장 조용기 목사는 “세월이 흘러가면 자연적으로 치료될 수 있지만 교회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해 주어야 한다. 직접으로 간접으로 우리 마음속에 부정적인 생각과 슬픔과 탄식이 모여서 슬픔을 자아내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치료해야 되겠는가. 하나님 말씀으로 나부터 치료받고 우리 가족이 치료받고 우리 이웃이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항상 감사하는 말씀이 치료의 말씀이라며 “마음에 고통과 괴로움이 쌓였을 때 원망과 불평과 탄식만 쌓이지 감사할 마음은 전혀 생기지 않는다. 그때 억지로라도 감사를 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한다. 악한자에게 악을 당하고 악한 환경에 떨어질지라도 하나님은 요셉에게 베푸셨던 것처럼 악을 변하여 선을 만드시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월례회에서는 국민비전상 시상이 있었다. 이날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와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에 문서선교상이 수여됐다. 국민비전클럽 박성철 회장의 인사 후 국민일보 신임 최삼규 사장이 인사했다. 최 사장은 “국민일보는 반드시 문서선교를 통한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발전하고 우뚝 서야 할 책무를 지니고 있다. 오늘의 국민일보를 있게 한 조용기 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 성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끊임없이 성원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