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교회 회장단· 교구 대표 권사 등 참여 협조
          

 권사회(회장 김희옥 권사)가 6월에 있을 제19회 전국초교파권사금식기도대성회을 앞두고 대교구 대표 및 총무권사 그리고 제자교회 권사회장 등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했다.
 권사회는 먼저 4일 13개 대교구 대표 및 총무권사를 대상으로 원주 예수사관학교에서 1차 워크숍을 가졌다. 155명 권사가 참여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예수사관학교를 둘러보고 변충구 목사의 강의를 들었다. 사순절 기간을 맞아 열린 워크숍에서 권사들은 예수사관학교에 마련된 조형물과 성막을 돌아보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새겼다. 김희옥 권사는 또 각 지역 부흥을 위해 헌신하는 권사들을 격려하고 섬김의 본이 되는 ‘기도의 어머니’가 되자고 당부했다.

 워크숍에서 김 권사는 제19회 전국초교파권사금식기도대성회에 대해 설명하고 3월 6일부터 성회 전날인 6월 23일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100일 기도회에 적극 동참할 것을 권고했다. 
 제자교회와 지·직할성전 지회장을 대상으로 한 2차 워크숍은 21일 분당에서 진행됐다. 한정식집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모두 11곳 제자교회 권사회장 및 관계자, 9명의 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희옥 권사는 권사 금식기도대성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회장 및 제자교회 권사회장에서 감사인사를 전하고, 순복음의 권사들이 한 마음으로 참석해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금식성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권사회는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야훼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 60:1)를 주제 성구로 제19회 전국 초교파 권사금식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