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복음도봉교회(담임 김용준 목사)는 18일 제1회 부활절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순복음도봉교회 성가국에서 주관했으며, 도봉교회 연합찬양대와 연합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을 가졌다.
찬조출연한 프살로워십팀과 솔리스트 앙상블 등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지난해에 결성된 30명의 도봉교회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특별연주를 할 때는 많은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칸타타 ‘십자가상의 칠언’을 100여 명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그리고 성악가들이 은혜롭게 찬양했고, 마지막에는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전 출연진과 모든 청중들이 헨델의 ‘할렐루야’를 함께 합창해 감동의 물결을 이뤘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교회와 지역사회의 화합으로 순복음도봉교회가 도봉구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욱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선한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용준 목사는 앞으로 교회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많은 도봉구민과 새가족이 초청됐고 여러 내외빈이 참석해 대공연장을 가득 메우고도 앉을 자리가 없어 계단에 앉기도 했다. 관객들은 음악을 통해 고난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