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전도단(단장 김학재 장로)은 20일 부활주일을 맞아 36명의 장로와 7명의 가족들이 함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양서순복음교회(담임 박관희 목사)에서 제94차 성령충만전도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에 앞서 전도단은 전도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태신자들의 가정들을 직접 방문해 복음을 전한결과 103명이 결신하고 7명을 이날 성회에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이날 성회에는 윤규한 장로가 마태복음 25장 14∼23절의 말씀을 근거로 ‘충성된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이날 성회에는 장병권 연로장로가 특송을 했고 장계호 장로의 기타 반주로 더 은혜로운 찬양을 드릴 수 있었다. 2부 순서로 최경래 장로의 진행으로 성령충만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80여 명의 장로들과 양서순복음교회 성도 그리고 새신자들은 성령충만과 문제해결, 병고침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김학래 장로는 이날 참석한 새신자들에게 성령을 전달하고 생활고에 시달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성도들에게 굿피플에서 전하는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한편 장로전도단은 시대의 변화에 맞는 전도방법 등에 대해 연구함과 동시에 소명감과 사명감을 다시 고취하며 다음 성령충만성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