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순복음광장 > 화제
장애인대교구 “26년간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1987년부터 시작, 현재 8개 교구 등 활동

 고난주간이 시작되기 직전인 12일 오후 바울성전에는 장애인대교구 성도들이 환한 웃음으로 서로를 맞이했다. 휠체어를 끌거나 목발을 짚고 오는 성도들, 가족과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성전에 차례차례 도착하는 성도들은 많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능숙하게 자리를 잡고 은혜로운 예배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날은 창립 26주년을 맞은 장애인대교구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축복예배를 드리는 날이었다. 이영훈 목사는 “부활절을 앞두고 장애인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니 참 감사하다. 여러분 모두 주님의 말씀 안에서 은혜와 복을 다 누리시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장애인대교구는 1987년 300여 명이 참석해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 지금은 지체 1교구부터 5교구까지, 청각 1·2교구, 시각교구의 8개 교구를 비롯해 청년부, 소망부(지체아동)에서 1688명의 성도가 신앙생활하고 있다.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맞이한 장애인대교구 성도들의 소감은 더욱 남달랐다. 장애인대교구 성도들은 1990년부터 교회에서 가장 먼저 다니엘기도회와 고난주간기도회가 시작된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장애인대교구는 향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더불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다. 더 나아가 장애인성도들의 자립과 행복한 삶의 확립을 위해 성도들의 관심과 사랑이 계속되길 기대한다.

 

기사입력 : 2014.04.20. am 11:15 (입력)
복순희기자 ()